인천공항 제2터미널 스타벅스, 각종 편의시설 이용후기

대한항공은 국제선은
인천공항 제 2터미널로!

 
지난번에 인천공항 후기 남겼었는데요. 
출국장에서 열심히 약국도 들리고 올리브영도 들렀다가
출국심사 받고 면세점, 게이트 안으로들어왔어요.

 

암스테르담 들어가는 대한항공은
정말 출국심사 통과하고 나와서
게이트가 바로 앞이었는데요.

이번 게이트는 진짜 인천공항 끝중에서도
제일 끝에 있어서 한참을 걸어가야 했습니다. 
 
한참을 걸어들어가면서 이곳저곳 구경했어요.
이번엔 들리지 않을 것 같은 면세점들을 지나서
인포메이션 센터도 있구요.
 

곧이어 조금 더 들어가면 만날 수 있는 스타벅스에
들려 아이스아메리카노와 바나나 사먹었어요.

진짜 어디가도 우리나라 아이스 아메리카노가
제일맛있죠. 미련없이 먼저 먹고가기!

조금 더 들어가면 뽀로로 어린이 놀이시설도 있더라구요.
다른게이트 방면 더 안쪽엔 키즈카페처럼 조금 더 크게
타요놀이터가 있는데요.

여긴 그에비해 조금 작은 느낌이지만
비행기 기다리는 아이들 잠깐 지루함 달래주는데는
적당할만큼 재미있어 보였습니다.

한식당도 안에 있습니다.
항상 느끼는 거지만 공항 내에 있는데도 
유럽에서 먹는 한식에 비해서 정말 물가 저렴한 것 같아요.

아무리 비싸도 14,000원 한정식 나오는데..
유로로 하면 10유로도 되지 않는 가격에
이정도 퀄리티와 양이라니,
한식의 위대함!
 

인천공항 제2터미널 239번, 240번 게이트..
진짜 가도가도 안나오더라구요?..
얼마나 깊히 뭍혀있는거니?..

진짜 무빙워크 있으니 망정이지
한참을 걸었습니다 정말 인천공항 끝까지 걸어야했어요..
그리고 심지어 층도 아래로 이동해야해요

게이트에 조금 일찍도착해서 앉아서 노트북 충전도하고요.
비행기에서 볼 유튜브 영상도 다운받았어요.

다른 나라 공항들과 다르게
인천공항 와이파이 공짜로 쉽게
이용할 수 있어서 정말 좋아요.
아이티강국 대한민국✌🏼

그러면서 또 챙겨온 소설책 읽기 시작!
파친코 재밌다고 추천 정말 많이받은책이라
이번 이스탄불 여행에 총 2권 다 쟁겨왔어요

그렇게 기다리다보니 벌써 탑승시간!
다음포스팅은 KE955 비행기 후기로 남겨볼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