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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이미여행

네덜란드 워홀준비 3 - 서류준비2

by 제이미공원 JamiePark 2023. 12. 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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네덜란드 워킹홀리데이 원서접수를 위해
이제 내가 준비해야 하는 남은 서류는,
 
4. 귀국 비행기티켓 사본
or 통장잔고증명서
5. 기본증명서 사본
6. 가족관계증명서 사본 





 
4. 귀국 비행기 티켓 사본, 통장잔고증명서

한국으로 다시 돌아오는
비행기티켓 사본 제출해야한다.

편도로 네덜란드 들어가는 비행기만 끊고 
한국들어오는 비행기 예약하지 않았다면,
통장잔고증명서를 제출하면 된다.
 
어떤거 제출할까 하다가
그냥 귀국까지 대한항공 왕복
라운드 티켓을 샀다.

귀국일은 티켓 구매일로부터
딱 1년이후로까지만 살 수 있었는데
나중에 티켓 변경할 수 있기때문에
그냥 구매일 딱 1년 뒤 날짜로
네덜란드에서 한국오는 티켓 구매했다.

(대한항공은 티켓변경은
수수료 15만원 내면 된다.)

구매 하자마자 오는 e-ticket 이메일
복사해서 준비했는데..


 
생각해보니까 한글로 프린트하면 뭔소용?
대한항공 홈페이지 가서 홈페이지 자체를
영어로 설정한 다음에 영어로 설정 된
E티켓을 다시 복사해서 준비했다.

편도티켓을 구매하고
통장잔고증명서를 제출해야할 시에
제일 애매한건.. 얼마를 증명하면 되느냐!? 인데

서류상으로는
"귀국 티켓값을 지불할 수 있을 만큼의 잔고"
라고 적혀있기는 하지만 뭔가
정확한 금액이 적혀있지않아 애매하다.
 
이전기수 워홀러들의 후기에 따르면
100만원만 증명해서 통과한 분들도 있다고!



대부분 네덜란드 워킹홀리데이
준비하시는 분들은 기본
300만원은 넉넉히 잔고증명 하시는 듯 하다.

(워낙 일구하는 것에대한 걱정도 걱정이지만..
집구하는일이 여간 힘들고
유로물가라 비싸다는 걱정에서 인 듯!)
 
통장잔고증명도 인터넷으로
셀프로 간단히 준비할 수 있다.
워킹홀리데이 카페 이 글을 참고하면 됨!
 
5. 기본증명서 사본

네덜란드에 제출하는 기본증명서는
번역 + 공증 + 아포스티유가 필요하다.

1) 기본증명서는 국문으로만
발급받을 수 있기 때문에
2) 전문 번역가에게 번역을 받아서
전문변역가가 번역을 했다는 공증을 받아야 한다.
그리고 그 문서가 국외에서도 인증을 받으려면
3) 아포스티유를 또 받아야 한다.
 


1) 기본증명서 국문발급
정부24홈페이지에서 발급 가능하다.
정부24 홈페이지는 네이버인증,
카카오인증으로도 사용가능하지만

부분적으로 문서출력이나 
아포스티유까지 신청하려면
무조건 "공동인증서"로그인을 해야만 했다.

따라서 인터넷으로 기본증명서,
가족증명서발급받으려면
중간에 흐름이 끊기지 않게..!

각 이용하는 주거래은행에서
무조건 "공동인증서"부터
컴퓨터에 장착을 하자!
 
공동인증서 다운받고 하는데만
진짜 거짓말 안하고 하루종일 걸렸다.
맥북으로는 잘 되지 않아서
이리 치이고 저리 치이다가..

공동인증서가 준비되었다면
기본증명서 + 영문증명서 준비는 뭐
거의 2/3은 다 끊났다고 보면 된다.

정부24에 로그인을 한 후,
나의 아이디에 공동인증서를 등록해준다.
그리고 그 공동인증서로 로그인을 해서 
기본증명서 발급을 받으면 된다. 
 



바로 출력으로 발급 받는다.
이때 문서가 화면에 뜨고 프린트 버튼을 누르면
'PDF로 저장' 선택할 수 있다.
번역공증센터에 보내야 하니
국문 문서 PDF파일 보관은 필수!

기본증명서 국문으로 다운받고,
바로 옆 아포스티유발급 버튼까지 눌러
한번에 진행할 수 있다. 

그러면 이제 이 문서의
'번역+공증'의 순서가 남는다.
 
(여기서 번역을 따로
셀프로 하시는 분들도 있던데,
일단 이메일로 IND에서 받은
지원서에서 안내되어있는 것에 따르면
번역공증이 꼭 필요하다고 명시되어 있으므로
저는 번역공증은 안전하게 받는 방법을 택했습니닷)
 
'번역+공증' 은 가격이 진짜 천차만별인데
이리저리 단톡방 사람들과 공유도 해보고
직접 견적 받아 본 결과 크몽에서 견적받은 곳이
”웰컴번역공증“ 가장 저렴했다.
(광고 아님 완전 내돈내산 후기)



국문 파일 업체로 보낸 후 번역공증
하루만에 서류 특송으로 받을 수 있었다. 

 



번외로.. 기본증명서도 순서에 말이 많다.
1. 기본증명서 국문발급
- 번역, 공증 - 아포스티유

2. 기본증명서 국문발급
- 아포스티유 한번에 정부24에서 발급
- 번역, 공증
 
1번 방법이 가장 안전하기도 하고,
번거롭지 않게 대행사 한번에 맡기는 방법도 있다만,
번역+공증+아포스티유 한번에 대행사 맡기면
3만원정도 금액이 더 추가되어 약8만원정도.
 
금액을 낮추기위해 직접 서울 종로구에 있는 
재외동포센터? 찾아가서
아포스티유 발급받는 방법도 있다.
 
3만원을 더 쓸 것이냐,
번거롭게 직접 찾아갈 것이냐
혹은 그냥 2번방법으로 돈도 조금 더 아끼고
번거로움도 줄이고, 번역공증만 맡길것이냐 인건데! 
나는 2번 방법을 택해서 지원했음!



 
6. 가족관계증명서 사본

가족관계증명서는 정부24에서
'영문증명서'로 바로 발급 받을 수 있어
따로 번역공증이 필요하지 않아
기본증명서에비해 상당히 간단하다.
 



영문증명서 발급받고 바로 옆에
아포스티유 전송버튼 눌러서
한번에 영문증명서 아포스티유 해결하면
그냥 간단 명료 끝!
 


 
5번과 6번
기본증명서와 가족관계증명서...! 후

이번기수 어떤분들은 그냥
가족관계증명서(영문증명서)
그리고 바로 아포스티유 받은걸로,
6번만 가지고 비자 통과 됐다고 하셨다.
 
이미 번역공증 돈주고 열심히 받았는데 
나는 그냥 재출하기로!! 


서류준비 완료!
이제 출국하자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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