런던왔나요?
맛있는커피 먹고싶나요!?
공간은 작지만 커피 맛은 알찬
플렛화이트 소호

런던에서 맛있는 커피먹기가
생각보다 진짜 어렵다.
한국이 진짜 커피샵 커피맛
상향평준화 되어있는게 확실함..
런던은 발에 막 치이는 프렌차이즈 카페가 많아서
(pret, costa, starbuck...)
개인카페 찾아 들어가 볼 일이 없었다.
오늘은 소호 나온김에 그래도
소규모 개인카페 가보자는 마음으로
런던 오래 산 친구에게 추천받아 일부러 찾아갔다.

북적북적한 소호에서 잠깐 코너돌아
버윅스트리트, 차 못다니게 막아놓은..
나름 다른 곳보다는 조금 더 그래도
조용하다 할 수 있는 골목에 있던 작은 카페였음
https://maps.app.goo.gl/PgdXEM1UdK5Cip138
Flat White · 17 Berwick St, London W1F 0PT 영국
★★★★☆ · 카페
www.google.com
아담아담한 가게 안으로 들어가보았다.
플렛화이트 4파운드, 가게 이름이자
대표메뉴인게 확실하다.
메뉴판 맨 위에있고 심지어 색도 달라.

커피 용어도 좀 다른 카페에비해
전문적인거같아? 마음이 조금 열린다.
4파운드... 1800원 기준으로..
한화로 약 7천원, 7천원 플렛화이트를 주문했다.
파운드로 하면 얼마 안되는것같은데
한화로하면 급 비싸지는 이 환율의 억울함

대형카페는 아니지만서도
안쪽으로 다 노트북 꺼내고 있길래
뭔가 랩탑프리 느낌 나서 나도 과감히 꺼냈다.
짧은 작업만 얼른 마무리하고
플렛화이트 한잔 쭈욱 하고 집가야지

라떼아트도 해준다.
보기좋은것이 먹기도 좋다고
맛도 생긴것만큼 맛있었다.
7천원이 아깝지 않은 맛.
소호나와서 프렛 안가고
개인카페 나와있으니 조금
나들이 나온 기분 들고 좋았다.

밀린 카톡도 확인하고..!
짧지만 알찼던 소호나들이 끝!
아 스콘땡긴다~
조만간 월리스컬렉션 또가야지
런던스콘맛집 이자 갤러리
https://jamiepark.tistory.com/106
월리스컬렉션 The Wallace Collection
영국에서 지낸지 딱 한달 차!더 밀리기 전에 거꾸로 포스팅 시작해보기.. 오늘 기록할 장소는 수키의 추천 뮤지엄로코코 시대 미술품과 오투만시대 갑옷들그리고 내부 레스토랑 크림티 맛집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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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 런던답지않게 해 떴는데
스카이가든 갈까 말까..
해만뜨면 생각나는 곳!
https://jamiepark.tistory.com/107
런던 스카이가든 London Skygarden
런던에서 스카이 뷰 보러 꼭 어딘가 올라가봐야 할까? 라고 생각했지만, 안와봤으면 후회할 뻔 한, 꼭 올라와봤어야 했던 곳, 스카이가든 Sky Garden, London 스카이가든은 무료!라서 더 사람이 많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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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만간 뮤지컬 또 봐야지
저번에 스트레인저띵스 봤는데
아 그거 후기도 남겨야겠다
런던뮤지컬 저렴하게 보기 꿀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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런던오면 꼭 잊지말고뮤지컬 관람 하고가세요! 이유는.. 음 한국에서 아직 볼 수 없는다양한 작품 때문이기도 하지만 한국에도 있는 같은 작품들이라도가격자체가 아주아주 합리적이라는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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